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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임원 대상 AI·SW 역량 강화 교육…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속도'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을 추진하는 LG전자가 비전 실현을 위해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 AI·SW 역량 강화 LG전자는 국내 주재 임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4회에 걸쳐 AI·SW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AI와 SW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성원과 함께 AI와 SW 역량을 높여 가전을 넘어 모든 공간에서 고객 경험을 연결하고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AI 인공지능, SW 소프트웨어, 메타버스, 로보틱스, 클라우드/데이터, SoC, 통신/미디어 표준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 사례를 통해 데이터 분석 AI,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체감하고, LG전자의 AI 비전 실현 방안을 공유한다. 또한 SW 교육에서는 SW 플랫폼 구조, 가상화 기술, 정보 보안 등을 중심으로 SW 개발 프로세스를 교육한다. LG전자는 앞으로 임원 대상 교육을 로보틱스, 메타버스, 클라우드/데이터, SoC, 통신/미디어 표준, 소자재료, 광학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다. LG전자, AI·SW 활용한 혁신 지속… 가전/TV, 모빌리티, 로보틱스 분야 LG전자는 가전/TV 분야에서 AI와 SW를 활용한 혁신을 지속하고 있으며,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SDV(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솔루션을 지속 개발하고, 로보틱스 분야에서는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결합한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구성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LG전자는 SW 리스킬링 프로그램을 지난해 처음 도입했으며, 올해 상반기 2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또한 AI, 디지털전환(DX), 정보보안, 프로그래밍 등 각 사업본부 내 다양한 분야를 담당하는 소프트웨어 연구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교육 영상 '러닝 크리에이터(Learning Creator)' 활동도 이어지고 있으며,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LG 해킹대회'를 지난해부터 그룹 전체로 확장해 운영하고 있다. LG전자는 앞으로도 AI와 SW 역량 강화를 통해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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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가전제품 고장 잡는다! 삼성전자 HRM 서비스 출시삼성전자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원격으로 진단하고 자가점검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기반 고장 예측 및 원격 진단 'HRM(Home Appliance Remote Management)'이라고 불리는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AI)을 통해 가전제품의 상태를 수시로 파악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오류를 미리 예측해 알려준다. 또 필요한 경우 원격으로 제품을 진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필터 등 소모품 교체 시기도 알려준다. HRM 서비스는 최신 AI와 소프트웨어(SW) 기술을 활용한다. HRM에 적용된 AI는 삼성전자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 축적된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역할을 한다. 가전제품에서 이상 신호를 발견되면 고장이 발생하기 전에 스마트싱스에서 알림을 발송해 자가점검을 할 수 있도록 조치법 등을 안내한다. 자동 알림 및 간편 AS 신청 사용자가 직접 조치하기 어려운 문제는 삼성전자 AS센터로 연락하면 해결할 수 있다. 이때 상담사는 HRM이 사전에 분석한 진단 결과를 확인해 원격으로 빠르게 조치할 수 있다. 사용자가 일일이 제품 증세를 설명할 필요 없이 AI가 간단히 상담사에게 진단 내용을 알려주는 방식이다. 제품을 직접 점검하고 조치해야 하는 경우 스마트싱스에서 AS 방문 신청도 간편히 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HRM 서비스는 여름철을 앞두고 사전 점검이 필요한 에어컨뿐만 아니라 냉장고, 세탁기까지 지원한다. 소모품 교체 안내 가전제품을 사용하다 보면 일일이 체크하기 어려운 소모품 교체나 필터 청소도 HRM이 알아서 안내해준다. 사용자는 에어컨 필터, 냉장고 탈취 필터 등 소모품 교체나 청소도 놓치지 않고 챙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싱스의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활용해 제품별 전력 사용량 현황을 살펴보고, 'AI 절약 모드'로 집안 내 에너지까지 절감할 수 있다. 삼성전자 HRM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스마트싱스로 제품을 연결하고, 스마트폰의 스마트싱스 앱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된다. 제품 오류 가능성이나 소모품 교체는 자동 알림을 해주고, 상담이나 AS 방문 신청은 스마트싱스 앱에서 진행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일반 가정뿐 아니라 대형 냉난방 시스템이 필요한 호텔, 의료시설, 생산공장 등에 대해에서도 HRM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상시 시스템 점검, 대규모 진단과 수리 등이 필요한 경우에도 비용과 인력 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오승훈 상무는 "앞으로 HRM 고장 예측과 원격 진단 서비스의 제품군을 확대해, 사용자 편의성과 제품 신뢰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HRM의 기반이 되는 AI와 SW 기술 또한 더욱 정교하게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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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가치 부동산 플랫폼 핀플러스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으로 성장 가속화바쁜 현대 사회에서 시간은 가장 소중한 가치이다. 특히 투자 분야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가 성공의 핵심이다. 부동산 플랫폼 기업 핀플러스글로벌은 부동산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발 빠른 서비스로 고객 확보 핀플러스글로벌은 부동산 관련 서류 자동 발급 시스템을 운영하며 로그인 한 번으로 다양한 서류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이러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인해 1년 만에 1천여 곳의 고객을 확보했으며, 최근 삼정KPMG로부터 기업가치 120억 원을 평가받으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전략적 제휴 통해 네트워크 확장 핀플러스글로벌은 최근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잇달아 체결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 세무사직무플랫폼 개발 및 보급, 세무 컨설팅 보고서 환급시스템 구축 캡티비전: 건축용 디스플레이 글라스 정보 공유, 정부 기관 및 기업과 연계 남경종합관리: 부동산 임대, 건축물 관리 사업 협력 이러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핀플러스글로벌은 세무, 건축, 부동산 관리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성장 잠재력 높은 기업 핀플러스글로벌은 빅데이터 기반 차별화된 서비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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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AI센터 출범… 엔터프라이즈 AI 사업 본격 선도DX전문기업 LG CNS가 AI 분야 기술연구, 사업발굴·수행 조직을 통합해 엔터프라이즈 AI 전문 조직 ‘AI센터’를 신설했다. LG CNS는 지난 18일 AI센터 출범식 ‘LG CNS AI DAY’를 열고 국내 생성형 AI 선도 기업의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비전도 선포했다. LG CNS는 AI센터를 필두로 생성형 AI 서비스 사업 강화에 나선다. AI센터는 기업 고객과 함께 생성형 AI 사업을 집중 발굴하는 ‘생성형 AI 사업단’, 미래형고객센터(FCC, Future Contact Center)를 포함해 차별화된 AI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AI사업담당’, 언어·비전·데이터·AI엔지니어링 등 4대 AI LAB으로 구성된 ‘AI연구소’를 한데 모았다. LG CNS는 AI 기술연구를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실질적인 사업으로 연결시키는 사업체계를 본격화한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AI 관련 기술연구, 사업발굴·수행을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해 사업을 추진하는 곳은 LG CNS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LG CNS는 기업 고객에게 △사내지식 기반 답변 △시각 콘텐츠 생성 △업무 지원 및 자동화 △FCC △생성형 BI(Business Intelligence) △AI 코딩 등 6대 생성형 AI 오퍼링을 제공한다. 사내지식 기반 답변 오퍼링에는 일반사무 영역의 ‘회사·업무 규정 검색 서비스’, R&D 영역의 ‘불량품 원인 분석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시각 콘텐츠 생성 오퍼링에는 상품기획 영역의 ‘제품 디자인 서비스’ 등이 있다. 생성형 BI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빅데이터를 정리·분석하고 기업의 의사결정을 도움받는 것을 의미한다. 향후 LG CNS는 더 다양한 오퍼링을 발굴, 사업화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LG CNS는 6대 생성형 AI 오퍼링 중심으로 금융, 제조, 유통, 공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LG CNS는 △국내 A은행의 챗GPT를 활용한 업무문서 검색 서비스 개발 사업 △국내 B제조사의 제품 개발 고도화를 위한 검색 서비스 개발 사업 △국내 C제조사의 제품 디자인 작업 효율 제고를 위한 이미지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수의 기업과 생성형 AI 적용을 논의 중이다. ◇ 생성형AI 사업 본격화를 위한 견고한 기반 마련… 글로벌 협력 및 자체 솔루션 확보 LG CNS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 생성형 AI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애저 오픈AI(Azure OpenAI) 서비스’ 적용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8월초에는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통해 미국 스타트업 앤스로픽에 지분 투자를 단행하기도 했다. 앤스로픽은 오픈AI, 구글과 함께 세계 3대 LLM(Large Language Model)을 보유한 기업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어 구글 클라우드 및 AWS와도 생성형 AI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협업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LG CNS는 기업 고객에게 최적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DAP GenAI 플랫폼 △멀티모달 엔진 드래그 △AI 코딩 등 자체 생성형 AI 솔루션 라인업도 갖췄다. ‘DAP GenAI’는 기업 고객이 원하는 언어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을 돕는 플랫폼이다. 기업 고객의 상황과 니즈에 맞춰 오픈AI의 ‘GPT-4’, 앤스로픽의 ‘클로드(Claude)’, 구글의 ‘팜2(PaLM2)’, LG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 등 초거대 AI 모델을 활용해 문서 요약, 상품 추천, 보고서 작성 등의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복수의 초거대 AI 기술을 활용하는 LG CNS의 고객 맞춤형 ‘멀티 엔진(Multi-Engine)’ 전략의 일환이다. 또한 LG CNS는 금융, 공공 영역의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보유한 서버에 LLM을 직접 설치하는 구축형(온프레미스) ‘프라이빗 AI’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은행이 보유한 펀드, 연금 등 상품 관련 데이터를 LLM에 학습시켜 해당 은행만의 안전하고 정확도 높은 ‘프라이빗 AI’를 만들 수 있다. LG CNS는 멀티모달 기반의 이미지 생성형 AI인 ‘드래그(DRAG)’도 개발했다. 멀티모달은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 다양한 형식의 정보를 동시에 인식하고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의미한다. 기업 마케팅 담당자나 비전문가들도 드래그를 활용하면 작업 시간을 줄이면서도 목적에 맞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또한 LG CNS는 코드 생성형 AI인 ‘AI 코딩(AI Coding)’을 공개하기도 했다. AI 코딩은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등을 구축할 때 개발자의 코딩 업무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코딩 표준에 따라 동일한 품질의 코드를 생성할 수 있어, 개발자의 업무 생산성을 30% 이상 향상시킨다. 지난해 LG CNS는 기업 고객들과 20여개의 생성형 AI PoC(Proof of Concept, 개념검증)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예를 들어 LG CNS는 엑사원을 활용해 행정안전부의 연설문 등 문서 초안을 작성해주는 행정 전용 생성형 AI 서비스를 개발했다. LG CNS의 △파인튜닝(Fine-Tuning)[1] △오케스트레이터[2] 기술을 접목해 수만건의 행안부 자료를 학습시켜 결과물의 정확도, 속도 등을 고도화했다. 시중은행 고객과는 챗GPT를 투자상품 고객상담 영역에 활용하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은행직원들은 수백개 이상 투자상품에 대한 수만 페이지의 설명을 속속들이 외우지 않아도 고객상담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업스테이지 등 LG CNS의 다양한 고객, 기술·사업 파트너들은 국내 최고의 DX기술력을 갖춘 LG CNS와 생성형 AI 관련 다양한 PoC, 사업을 진행하면서 소비자, 사내 임직원 등 고객들의 어려움을 해결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AI로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AI센터 출범 축하 인사를 전했다. LG CNS D&A사업부 AI센터장 진요한 상무는 “LG CNS의 강점은 AI전문조직과 데이터전문조직이 긴밀히 협업해 기업 고객을 위한 AI서비스를 고도화시키고 있는 것”이라며 “AI센터를 통해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AI센터장으로 신규 보임된 진요한 상무는 AI, 데이터 전문가다. 진 상무는 글로벌 모바일광고 플랫폼 기업 미국 탭조이(Tapjoy), SK텔레콤·이마트 등 국내 대기업에서 임원으로 근무하며, 기업 고객에게 차별화된 DX서비스를 제공했다. LG CNS는 올해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진 상무를 전격 영입했다. [1] 파인튜닝: 기존에 학습된 AI 모델을 새로운 목적에 맞게 변형하고 파라미터(변수) 값을 조정해 새롭게 학습시키는 기술 [2] 오케스트레이터: 챗GPT가 고객이 보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변할 수 있도록 연계 역할을 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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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엔 ‘실버케어’에서 ‘응급 케어’로 AI 의료 서비스 사업 확장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이 AI 의료 서비스 케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비투엔은 중앙보훈병원 ‘AI 기반 디지털 전환 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해 원스톱 응급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늘 케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1단계 고령 환자 대상의 ‘늘 실버케어 요양병원’ 서비스를 론칭했고, 이에 이어 응급실에서 긴급 환자 케어를 위한 ‘응급케어’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한다. 이후 요양원 및 홈 케어까지 사업범위를 빠른 호흡으로 확장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되겠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AI 기반 원스톱 응급대응 시스템 구축으로 골드타임 내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를 통해 환자는 안전한 케어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뿐만 아니라 환자 전원 시에도 의료 공백없이 이송이 가능해지며, 환자 대기 시간 단축 등 전반적인 공공의료 서비스 질 향상과 함께 의료진의 업무 부담까지 완화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컨소시엄은 2년간 30억원을 지원받아 5개 지역 보훈병원(부산, 광주, 대구, 대전, 인천)과 의료 데이터를 통합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비투엔은 자체 연구·개발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늘 밴드’와 환경 센서 ‘늘 허브’를 납품하고, 이를 통해 응급 환자의 체온, 심박수, 호흡수, 산소포화도, 혈압 등 실시간 바이탈 정보를 모니터링한다. 또한 AI 알고리즘이 적용된 ‘늘 케어’ 플랫폼을 적용해 의료진이 응급 환자의 중증도를 빠르게 판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응급실뿐만 아니라 치료가 어려운 응급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는 앰뷸런스에서도 거점 간 연계 시스템 구축을 통해 환자의 바이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그 과정에서 중증도가 높아질 경우 중앙·인천보훈병원 응급실 의료진에게 자동으로 원격진료 알람을 전송하는 등 부족한 의료진으로 인한 의료 공백 해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와 국민을 위한 진료 및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AI, IoT 등 신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스마트 병원을 실현하고 있다. 마혜선 비투엔 늘서비스그룹장은 “현재 1차 사업 마무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내년에는 거점 병원을 확장하고 보훈병원의 스마트병원 체계 구축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늘 케어 플랫폼은 실버케어 서비스에 한정된 플랫폼이 아닌 확장성을 고려해 설계한 플랫폼”이라며 “실버케어와 응급케어 외에도 헬스케어 사업 범위는 지속 확장시켜 늘 케어 플랫폼에 탑재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근영 원장은 “중앙보훈병원을 시작으로 전국 보훈병원에 응급 대응 시스템을 확장 구현해, 지역사회 내 ‘보훈의료 전달체계’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은 중앙보훈병원이 스마트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국민이 보다 편리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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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팜헬스케어, 디지털 의료 혁신의 중심에 서다혁신적인 의료기술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이팜헬스케어는 환자 중심의 디지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가치를 널리 인정받고 있다. '빨간약' 앱 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에게 실시간 복약 상담, 주말 및 심야 약국 찾기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스마트오더 시스템은 처방전 접수부터 약국에서의 약 빠르게 수령까지 원활한 프로세스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현재, ㈜이팜헬스케어는 기존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처방톡' 앱 서비스를 추가로 출시 준비 중이다. 이 새로운 서비스는 환자가 진료 후 원하는 약국으로 전자처방전이 자동으로 전송되어 기다림 없이 바로 처방약을 받아갈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해당 서비스가 출시됨으로써 환자들은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 놀라운 점은 AI 기술를 도입하여 개개인의 건강 데이터에 맞춰 건강 팁까지 톡으로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런 사례는 국내외에서도 드물며, 이것만으로도 ㈜이팜헬스케어가 디지털 의료 분야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이팜헬스케어의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성은 정부로부터도 인정받아 스마트 헬스케어 지원 사업, R&D 네트워크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ESG와 비대면 진료를 위한 AI 빅데이터 기반 OCR 솔루션 개발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의료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이팜헬스케어는 계속해서 의료서비스의 진화와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그들의 미래를 향한 도전은 디지털 의료 분야에서 새롭게 그려질 경계를 넓혀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의 혁신적인 도전과 헌신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과 디지털 의료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며,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은 우리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팜헬스케어는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콘텐츠 융복합 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비즈니스 성장 단계에 맞는 컨설팅과 브랜드 디자인 지원을 통해 스케일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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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pia, 국내 학술 시장 최초로 생성형 AI 활용한 AI 채팅 서비스 출시대한민국 대표 학술 논문 플랫폼 디비피아(DBpia)는 국내 학술 시장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을 기반으로 한 AI 채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디비피아의 AI 채팅 서비스는 고도화된 자연어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이용하려는 학술 자료를 간편 요약해 제공하고, 질문을 통해 이용자가 찾고 싶은 논문의 정보를 바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질문 방식을 다양하게 응용하면 학술 자료에서 인사이트도 얻을 수 있다. 어떤 질문을 해야 할지 생각이 나지 않는 경우 AI가 질문 예시를 제안, 이를 바탕으로 질문을 구상하고 이를 활용해 적절한 답변을 끌어낼 수 있다. AI 채팅 서비스는 전문 연구자뿐만 아니라 대학생, 대학원생, 기업 연구원 등 다양한 이용자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어려운 학술 자료 원문에서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돼 연구 효율성은 높일 수 있고, 이용 허들은 낮출 수 있게 됐다. AI 채팅 서비스는 학술 자료 상세 페이지에서 ‘AI 채팅’ 버튼을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디비피아 구독 기관 이용자 및 개인 정기 구독자는 베타 서비스 기간 하루 100개의 질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디비피아를 운영하는 누리미디어의 최순일 대표는 “혁신적인 AI 기술 도입으로 학술 정보 이용의 패러다임이 새롭게 바뀔 것”이라며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계속해서 개발·제공하며 국내 학술 정보의 질과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비피아는 400만편의 전문 학술 콘텐츠를 전국 4년제 대학, 전문대학, 공공기관, 국책연구기관, 기업체, 글로벌 기관 등 2000여 곳에 서비스하고 있는 국내 대표 학술 서비스다. 이번 AI 채팅 서비스 출시는 디비피아가 국내 학술 시장 내 리더로서 역할을 더 확고히 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이다. 앞으로도 디비피아는 AI와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 및 솔루션을 꾸준히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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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스마트워크 & 스마트 컨텍센터 엑스포’ 개최인공지능(AI), 빅테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디지털 기술의 진화는 스마트워크로 비즈니스와 기업이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로 고객의 접점이 변화되면서 새로운 고객 경험(CX)과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이처럼 디지털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를 위한 업무 혁신과 IT 인프라 기회를 제공은 물론, 지속 가능한 기업과 고객의 디지털 생태계의 진화를 예고하고 있다. 기업이 가진 것들을 근본적으로 새롭게 정의하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워크 구현과 전략적 추진이 요구되고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실시간 인사이트를 통해 고객 경험의 완성과 기업의 새로운 미래를 구축할 시점이다. 여기에 국내 최대로 ‘2023 스마트워크 엑스포(Smart Work Expo)’와 ‘2023 스마트 컨텍센터 엑스포(Smart Contact Center Expo)’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9월 6일(수)부터 9일(금)까지 사흘간 국내 대표 인공지능 컨택센터 및 디지털 경쟁 시대를 주도하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 DIGICO) KT가 함께하고 제이엑스포와 테크데일리의 공동 주체로 서울특별시, 인공지능신문, 전자신문인터넷, 한국컨텍센터산업협회의 후원으로 관련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하고, 공유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먼저 ‘스마트워크 엑스포 2023’에서는 관련 기업, 기관이 참가해 챗GPT 등 다양한 생성 AI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빅데이터 관리, 문서 관리 솔루션, 업무 자동화 시스템 등과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을 구현할 스마트워크 솔루션과 디바이스, 원격업무와 디지털 환경에 따른 원격 화상회의 시스템, 모바일 워크, 문서 관리시스템과 협업툴과 플랫폼, RPA, OCR, 클라우드, AI 환경을 접목한 오피스 디바이스 및 비즈니스 자동화까지 디지털 전환 시대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합한 기업 운영, 통제, 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미래 디지털 기술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컨텍센터 엑스포 2023’에서는 최신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플랫폼, 다중(옴니) 채널 시스템, CRM 패키지 솔루션, CTI 미들웨어·KMS 및 정보 시스템, ASP/SaaS 서비스 및 솔루션, 고객 서비스 플랫폼, ERP 프로그램 및 시스템, 텔레/아웃소싱, AI 챗봇, 음성인식/녹음/변환, IP/멀티미디어 텔레포니, IP 하이브리드 PBX, 헤드셋·WFO/WFM 시스템, IVR/ARS 시스템 및 솔루션, RPA/SFA 시스템, 컨택센터 SW, 장치 및 서비스 AI 솔루션, 마케팅 솔루션, 아웃소싱 서비스, 오피스 클리닝 서비스 및 디바이스 등을 직접 체험하고 시연하고 최신 기술과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부대 행사로는 전자신문인터넷·인공지능신문·테크데일리가 공동 주최하는 제9회 ‘인공지능(AI) 차세대 컨택센터 컨퍼런스(9th AI Next Generation Contact Center Conference-보기)’, 제3회 ‘스마트워크 코리아 서밋(3th Smart Work Korea Summit 2023-보기)’ 두 개의 메인 컨퍼런스와 참가업체 신기술 발표회, 사례 발표, 참가업체 세미나 등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맞춤형 최신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일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무료 참관 및 더 자세한 사항은 통합주최사무국인 제이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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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기업·공공용 생성형 AI 시장 공략 위한 ‘멀티 LLM’ 전략 발표SK텔레콤이 기업·공공용 ‘생성형 AI 시장’ 공략을 위한 ‘멀티 LLM(Large Language Model)’ 전략을 23일 발표했다. SKT는 기업 및 공공기관 등의 요구에 맞춰 △대화 및 고객센터 등 통신사 기반 서비스를 중심으로 자체 개발해온 에이닷 LLM과 △윤리적 답변 및 대용량 텍스트(Text) 입력에 강점이 있는 엔트로픽(Anthropic)사의 LLM △한국어 데이터가 풍부한 코난 LLM 등을 조합해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한 기술 및 사업적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 LLM 시장은 오픈AI를 필두로 다수 기업이 자사 LLM 기반의 사업을 준비 중인데, SKT는 자체 LLM과 더불어 업계에서 인정받는 타사의 LLM까지 포함한 라인업으로 ‘멀티 LLM’ 사업 추진 계획을 밝힌 것이다. 우선 자강(自强)의 측면에서 한국어 기반의 SKT 에이닷 LLM은 8월부터 엔터프라이즈(Enterprise)용 기본모델(Foundation Model)을 출시하고 고객사 대상 모델을 학습시키고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LLM 기본모델(Foundation Model)은 문서 요약, 문서 생성, Q&A 등을 수행할 수 있는 기본 기능을 갖춘 AI 소프트웨어다. 기본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려면 이 모델을 필요로 하는 고객사의 실제 데이터(주로 문서 형태)를 넣어서 학습시키고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조율(Tuning)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협력(協力)의 측면에서는 SKT의 지분투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있는 코난의 LLM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13일 지분투자를 발표한 엔트로픽(Anthropic)사 LLM의 경우, SKT의 주요 B2B 서비스에 LLM 기능을 결합해 판매하는 방식을 우선 협의 중이다. 기능 통합 작업이 완료되는 4Q부터 실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강력한 인프라 및 생태계로 Full Stack 서비스 제공 LLM을 포함한 AI 서비스는 사전 학습을 위한 데이터와 함께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GPU 서버 인프라가 확실히 뒷받침돼야 개발시간 단축과 함께 정교한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다. SKT는 국내 최고 수준의 슈퍼컴 등 대규모 GPU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고객 요구에 맞는 안정적 사전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전국 단위의 IT 인프라를 운용한 경험과 대규모 AI 개발자 기반(Pool)을 보유하고 있어, 하드웨어 인프라에서 LLM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엔터프라이즈 AI 분야에서 ‘Full Stack 서비스(Approach)’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SKT가 설립한 AI 반도체 전문기업인 ‘사피온’ 의 신제품인 X330 등의 신기술을 활용해 기존 GPU가 가지고 있는 발열과 높은 가격이라는 이슈를 해결하려는 것 역시 이러한 ‘Full Stack 서비스’의 일환이다. 이러한 접근을 통해 SKT는 고객별 특성에 가장 잘 맞는 LLM 서비스를 가장 비용효율적으로 공급하는 엔터프라이즈 AI 사업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확보된 LLM을 강력한 인프라와 결합한 이후, 이를 개별 산업별로 최적화된 형태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실제 고객 사이트에서 구축 및 운용 경험이 풍부한 사업자들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SKT는 최근 지분투자를 단행해 3대 주주가 된 페르소나AI와 컨택센타(AI Contact Center) 분야 LLM 구축 사업 협력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LLM 사업 추진을 위한 생태계를 구축·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산업별 특화 LLM 서비스 제공 지향 최근 LLM 관련 시장은 각 산업 분야별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구체적인 서비스를 가장 비용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식으로 경쟁의 축이 이동하고 있다. SKT가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 공공(Enterprise)분야 LLM 서비스는 각각의 LLM이 가진 고유의 특장점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분야에 각 LLM 서비스를 매칭하는 ‘산업별 특화 LLM 서비스’ 제공을 지향하고 있다. 예를 들면 에이닷 LLM의 경우 학습한 데이터나 서비스 성격상 주로 대화나 챗봇 등 통신사 向에 서비스 장점이 있고, 엔트로픽 LLM의 경우 AI가 따라야 할 윤리원칙을 미리 학습시켜 뒀기 때문에(Constitutional AI, 규범 AI), 사람이 정해놓은 윤리원칙에 맞는 답변을 얻을 수 있는 특성이 있다. 또한 자료 입력 시 소설책 한 권에 해당하는 텍스트(10만 토큰, 7만 5000단어)를 통째로 입력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한국어 기반의 구축형 LLM 시장에서는 에이닷 LLM을 중심으로 시장을 선점하고 초거대 AI 중심의 경쟁이 예상되는 클라우드형 LLM의 경우 엔트로픽 LLM 등을 활용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 다양한 분야 고객 수요 발굴 LLM 서비스의 수요가 먼저 나타나고 있는 분야는 정부 부처, 공기업, 금융기업 등이다. 아직 초기 단계이기는 하나 국내 대형 제조사 등을 중심으로 제조업(Manufacturing) AI 수요도 생기고 있다. SKT는 우선 행안부/과기부 등 정부에서 추진 중인 LLM 기반 시범 사업과 본 사업 참여를 준비 중이며, 금융권을 중심으로 한 LLM 기반 서비스 구축 프로젝트도 개별 고객사와 함께 추진 중이다. SK그룹 내 대형 제조 계열사 등과도 LLM 기반 AI 기술의 제조 영역 적용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SKT가 강점을 보여본 빅데이터(Big Data) 분석 사업과 결합할 경우 제조 공정에서 일하는 작업자들이 LLM AI 기술을 통해 생산 시간을 단축하는 등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SKT는 기업 및 공공사업 담당 구성원을 대상으로 멀티 LLM의 주요 기능,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지난주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SKT 엔터프라이즈 사업을 이끌고 있는 김경덕 CIC장(부사장)은 멀티 LLM 교육 과정에 참석한 사내 구성원들에게 “중요한 것은 고객의 요구 사항(Needs)으로, 다양한 멀티 LLM 조합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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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엔, 100억 규모 Pre IPO 투자 유치… AI 중심의 혁신적 신규 서비스 추진 박차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전문 기업 알에스엔(RSN)은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기술력의 탁월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Pre IPO 단계에서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알에스엔은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관련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5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을 내고 있는 국내 대표 AI 기업으로, 최근 투자 시장이 얼어붙은 환경에서도 100억원의 성공적인 투자를 유치했다. 명실공히 AI 빅데이터 분석 업계의 리딩 컴퍼니로서 성장성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투자에는 국내 대표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와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참여했다. 알에스엔은 투자 유치 기간 중 국내외 여러 대형 투자사의 관심과 참여 제안을 받았지만 기업 가치 제고와 미래 사업의 철학과 가치를 잘 이해하고 있는 2곳의 투자사만 선택해 함께 했다. 앞서 알에스엔은 Pre IPO 투자 유치 전 NH투자증권을 IPO 주관사로 선정했다. 2025년 중 기업공개가 목표다. 지난 20년 동안 외부 투자 없이도 지속적인 성장을 구가해왔지만 미래 성장 사업의 퀀텀 점프를 이루기 위해 Pre IPO 투자를 유치하고 본격적인 IPO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알에스엔은 이번 투자금을 기존 사업 역량 강화와 신규 사업 확장, 글로벌 시장 추가 진출을 목표로 AI 분석 기술 고도화를 위한 R&D 및 인프라 구축에 적극 투입해 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배성환 알에스엔 대표는 “Pre IPO 투자 유치를 통해 알에스엔의 성장 가능성과 사업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이제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도화된 AI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혁신적인 신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에스엔은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로레알, 코카콜라, KB금융지주, 신한은행, GS리테일 등 국내외 대기업 500여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최근 5년 평균 매출액 20% 성장과 영업이익 27%, 당기순이익 20%를 달성했다. 유사 비정형 AI 분석 기업 비교 대비 유일하게 AI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로 5년 연속 성장과 순이익을 확보했다. 향후에도 기존 서비스의 고도화 및 안정적인 매출로 연 20% 이상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한편, 알에스엔은 인공지능(AI) 기반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이다. 구어체 비정형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20년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최근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활용해 고객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고 있다. 전자/통신, 유통/커머스, 방송/광고, 자동차/제조, 금융/보험, 주류/음료, 코스메틱/패션, 교육, 공공기관 등 다양한 업종의 대기업과 중소기업, 공공기관이 브랜드 및 마켓 분석, 대외 동향 분석, 소비자 심리 분석, 판매 수요 예측 분석 등 다양한 목적으로 맞춤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현재 알에스엔은 200개 이상 진행 중인 고객사를 포함해 누적 기준 5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3년 이상 장기 고객이 73%며, 민간기업 매출이 90% 이상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